우울증을 극복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는 방법

당신은 행복한가요?

 

"당신은 행복한가요?"라고 묻는다면 어떤 대답을 하시겠어요~~**

 

 

대부분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우울하지는 않겠지만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고 신나고 행복하지는 않다고 답할 것입니다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회사나 일터로 가서 반복되는 업무와 계속되는 일로 하루를 보낼때가 많지 않나요?

퇴근 시간 버스나 지하철에서 잔뜩 짓눌려 움츠러든 어깨를 집에 와서야 풀게 되겠죠~? 그러나 집에 돌아오면 집안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부자든 가난하든 잘생겼든 못생겼든 학벌이 좋든 나쁘든 마냥 행복할 수만은 없는 것이죠~

 

 

결국 행복은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 2시간 행복할 것을 2배로 행복하도록 만들고, 오늘 녹초가 되는 뇌를 내일까지 버틸 수 있도록 하는 삶의 전략과 질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다행히 사람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호르몬 수치를 변화시키는 것으로 어느 정도 행복감을 증폭시킬 수있습니다.

 

행복감은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수치의 영향을 받습니다.

세로토닌은 우리의 감정을 조절하고, 식욕, 학습, 수면, 기억력, 인지능력등의 뇌 기능에도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세로토닌의 수치가 낮으면 우울증에 취약해집니다. 반대로 식단, 신체활동, 빛 등의 조절을 통해 그 수치를 높이면 기분을 북돋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네덜란드, 독일, 벨기에의 2016년 공동 연구에 의하면 운동은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고,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의 활동을 촉진합니다. 뇌유래신경영양인자는 뇌 안에 있는 단백질로, 체중, 식습관, 그리고 기분 상태와 연관성을 보입니다.

걷기, 수영, 요가, 자전거 타기 등 어떠한 운동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일주일에 3번 이상 중간 강도의 운동을 최소 30분 이상 하도록 하세요~*

 

 

세로토닌은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의 화학반응으로 생깁니다.

우리 몸은 트립토판을 자연스럽게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식사를 통해 이를 얻어야 합니다. 트립토판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음식은 달걀, 콩, 닭고기, 시금치, 씨앗, 견과류, 생선 등입니다.

 

 

날이 추워지면 '겨울 우울증'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이 계절성 우울장애는 햇빛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세로토닌은 날이 밝을 때 분비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일조량이 짧은 겨울에는 그 분비량이 줄어듭니다.

하루 종일 실내에 머무르는 사람이라면, 점심시간 주변을 산책하며 빛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국제신경과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Neuroscience)에는 마사지가 세로토닌 수치를 평균 28%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했습니다.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마사지로 인해 마음이 차분해지고, 기분을 조절하기 한결 쉬워집니다.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는 여러 방법들이 있지만, 우울증이중증의 범위에 있을 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병원에서 전문가 상담치료나 약물치료 등을 받아야 합니다.

업무를 수행하거나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태라면 우울증의 정도가 심한 상태이니, 적극적인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우울증 극복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