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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혜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으면 눈이 나빠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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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으면 눈이 나빠진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습니다. 오늘은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으면 정말 눈이 나빠지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면 눈이 나빠질까요?

 

 

 

사람들은 보통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면 눈이 나빠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Q: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으면 눈이 나빠질까요?

 

 

A: 그렇지 않습니다.

책을 읽을 때 주변 환경의 밝기는 시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밝기가 충분하지 않은 장소에서 독서하면 상대적으로 눈 주변 근육이 더 긴장해 피로도가 높아질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장소에서 책을 보면 시력이 저하된다는 속설은 눈의 피로 시력 저하로 와전된 것입니다. 하지만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를 가까이 보면 시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전자기기는 책과 달리 스스로 빛을 냅니다.

이 중 일부 파장은 망막 세포에 손상을 주며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두운 곳에서는 동공이 커진 상태입니다. 때문에 전자기기에서 내뿜는 빛이 눈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시력이 저하되는 진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시력 저하의 원인은 유전적으로 시력이 떨어지는 선천적 원인과 사물을 바라보는 환경이나 자세 때문에 저하되는 후천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책,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자주 접한다고 해서 반드시 시력이 저하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사용 횟수나 평소 생활 습관에 따라 눈의 피로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어두운 곳에서 엎드린 자세로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에는 눈의 피로와 안구건조증에 주의해야 합니다.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면 각막염으로 이어져 시력이 감소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책, TV, 컴퓨터,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중간중간 적절히 휴식을 취하여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의 눈은 어두운 곳보다 밝은 곳에서 눈의 피로를 적게 느낍니다. 따라서 책, TV, 스마트폰 등을 볼 때는 전체 조명을 켜고, 스탠드를 비롯한 부분 조명을 설치해 눈의 피로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전체 조명은 100~200lx, 부분 조명은 일반 가정의 평균 조도인 300~500lx가 적당합니다.

책상 앞에 스탠드를 두고 어깨 뒤쪽에서 전체 조명이 비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눈의 피로가 심할 경우 형광등이나 백열등보다는 LED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형광등이나 백열등의 경우 미세한 빛 떨림이 있어서 눈의 피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줄여줄 수 있는 LED 등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독서를 할 때는 눈과 책 사이의 거리를 약 30cm 이상 두고, TV는 적어도 3m 이상 떨어져서

시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30분 이상 집중했다면 10~20분 정도 눈을 쉬게 해줘야 합니다.

녹색은 눈이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색상이므로 나무나 숲을 자주 보는 것이 좋으며, 나무나 숲이 없을 경우에는

멀리 있는 것을 바라보거나 눈을 지그시 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눈을 깜빡이면서 눈 근육의 긴장을 수시로 풀어주거나 고개를 고정한 채 시선을 좌우로 천천히 돌려 눈동자 운동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의 눈 건강을 위해 해야 할 방법들입니다.

 

 

눈의 피로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으면 안과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러한 안과 질환이 악화되면서 그 증상으로 시력 저하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즉 책,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이 시력 저하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간접적인 원인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성장기 아이의 경우 성장기 시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모의 각별한 지도가 필요합니다.

 

 

 

부모의 시력이 나쁘면 자식의 시력도 나빠질까요?

 

 

 

부보의 시력이 나쁘면 자식의 시력도 나쁘다는 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전문가들은 나쁜 시력의 3%만이 유전으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나쁜 시력은 대부분이 근거리 작업을 쉬지 않고 오래 하는 등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장시간 어두운 곳이나 밝은 곳에만 있거나 근시가 생겼는데 안경을 착용하지 않는 것도 시력 저하를 부르는 습관입니다.

부모와 비슷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시력이 유전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시력이 좋아질 수 없을까요?

 

 

나이가 들면 잘못된 습관이 축척되어 시력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평소 눈을 360도 돌리는 눈 운동을 하거나 따뜻한 수건으로 눈가를 찜질하는 노력 등을 한다면 나이가 들어도 어느 정도의 시력은 회복 가능합니다.

평소 생활 습관에 따라 눈의 피로도에 영향을 받아 시력이 저하 될 수 있으니 평소에 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여 눈건강을 지키면 좋겠습니다.

책, TV, 컴퓨터, 스마트폰을 30분이상 집중해서 사용했을 경우는 10~20분 꼭 쉬어주세요! 

 

이상으로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면 시력이 나빠질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두운 곳 자체는 시력이 나빠지지 않으며 눈의 피로가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와 남편 그리고 자녀가 3명인데 모두 안경을 끼고 있답니다. 특히 저희 자녀들은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 한번 읽으면 쉬지 않고 계속 읽어서 시력이 급격히 저하 된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눈건강 잘 지키세요! 저두 이제부터 중간준간에 쉬어주면서 작업을 해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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